◈  실무수습일정은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총 19주간 304시간을 이수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10월(1주~4주)에는 배상책임의 법리, 해상보험보상실무, 자동차대인배상약관 및 판결배상율산출소개, 맥브라이드후유장해평가와 적용방법등을 학습하였고, 11월(5주~7주)에는 개업성공전략 및 영업전략, 신체주요질환(암,질병의 후유장해), 화재보험의 보상실무, 임차자배상책임을 학습하였으며, 12월(8주~9주)에는 챠트리딩 및 분석, X-ray 판독, 논문지도가 있었으며, 2022년 1월(10주~12주)에는 교통사고처리특례, 선배기수와의 간담회, 차량대물의 보상실무, 논문지도가 있었으며, 2022년 2월(13주~15주)에는 산재보험손해사정, 영업배상책임사고(대인,대물)관련 실무사례, 실무사례에 관련된 질문과 답변, 변호사법문제해결방안에 대한 학습이 있었으며, 2022년 3월(16주~19주)에는 소송실무, 손해사정절차와 관련된 약관 및 법규에 대한 학습을 하면서 수습을 마치게 된다.

   이번 실무수습 일정 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으로는 이동진 원장님의 손해사정관련 기본이론과 실무관련 강의내용과 선배기수와의 간담회에서 7기 선배님의 실제현장체험 등을 말씀해주셨던 부분을 꼽고싶다.  전반적으로 알차게 짜여진 일정으로 손해사정사 수습을 마치게 되어 기쁘며 함께 했던 수습동기들의 번창을 기원하며 수습소감을 마무리한다.    (8기 차량수습생 김 O O)

 ◈ <6개월간의 밀코8기 신체손해사정사 수습과정을 마치며>

   2021년 10월 제44회 신체손해사정사 합격자발표후 막연한 기대감을 가지고 신체손해사정사로 등록하기 위한 절차를 알아보던 중 밀코수습과정을 알게 되었습니다.  불안한 설레임 속에서 원장님께 전화를 드려 안내를 받고 8기수습과정에 참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지금 6개월간의 수습과정을 마무리하는 즈음에 돌이켜보건데, 그때 그 결정은 정말 탁월했습니다.

   원장님께서 열정적으로 준비해주신 교육일정에 맞춰 강의를 듣고 과제를 수행하면서 합격후 약간은 느슨해진 시간속에 살짝 희미해진 수험내용이 되살아났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부족함도 느끼며 더 정진하기를 다짐하는 시간도 되었습니다.

   단언컨대 수습과정중 뜻깊지 않았던 일은 없었다고 말할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뜻깊은 일은 바로 밀코8기 수습손해사정사님들을 알게 된 일이라고 할 것입니다.  이미 여러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시는, 감히 제가 동기라고 칭하기 어려울 정도의 수습손해사정사님들을 만나뵙고 인연을 쌓으면서 벌써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할 수 있었습니다.

   수습과정시작에서 지금껏 얻은 것이 더 많은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염치불구하고 한번 더 부탁드리고싶은 것은 앞으로도 손해사정사를 꿈꾸며 애쓰시는 수습손해사정사님들을 위해 앞으로도 밀코의 손해사정사 수습과정을 지금처럼 계속 체계적이고 인간미 넘치는 방향으로 이끌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모쪼록 고생하신 원장님, 교수님, 선배기수손해사정사님 이하 밀코8기 수습손해사정사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안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늘 감사드리며 천천히 꾸준히, 그래서 멈추지도 서두르지도 않고 늘 노력하는 신체손해사정사가 되겠습니다.  모두들 또 뵙겠습니다.        (8기 신체수습생 정 O O)

◈  우선 현업에서 활동하시는 손해사정사분들을 강사로 초빙하여 수업을 듣는 형태로 실무수습이 진행되었는데, 생생한 현장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학원교재에서 벗어난 새로운 손해사정이론과 철학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신체손해사정사 합격자로서 재물손해사정, 차량손해사정과 같이 다른 분야의 실무도 들을 수 있어서 실무수습과정이 시간과 비용을 투자할 가치가 충분했다고 생각한다. 

    손해사정사님 외에도 변호사, 의사, 간호사님 강의도 들을 수 있었는데 강의 내용도 훌륭하지만 다른 전문가와의 협업가능성, 인맥의 확장성등을 고려했을 때 실무수습을 함에 있어서 밀코손해사정을 선택한 것은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실무수습과정의 마지막 과제인 논문 2편을 작성하면서 ‘내가 아직도 많이 부족하고 손해사정사로 성장하기에 갈길이 멀구나’라는 점을 뼈저리게 느꼈고, 앞으로도 손해사정업, 보험업의 트랜드에 대해 계속 공부하고 파고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8기 신체수습생 김 O O)

 ◈  2021년 10월 1일 합격자발표 후 밀코손해사정/밀코학원(이하 밀코) 실무수습 등록 후 6개월의 수습기간이 막바지에 다가왔습니다. 

     6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에 현장강의에 참석하여 현재손해사정법인대표, 현직손해사정사, 근로복지공단현직원, 정형외과전문의, 간호사분 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이러한 시간들이 앞으로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특히 변호사로 활동하신 강사분의 강의에서는 손해사정업무시 손해사정사의 변호사법위반과 소송실무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험기간에는 약관과 법률에 한정된 공부에만 집중하다가 막상 실무에 대한 강의수강시에 자격증시험공부와 실무와는 분명 차이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생겼습니다.

   매주 토요일 밀코의 실무수습 강의에서 강사님과의 많은 질문과 답변은 앞으로의 손해사정사라는 자격사의 길에 분명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되어집니다.  또한 논문 2편을 준비하면서 많은 공부와 지식의 축적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논문주제와 내용에 맞춰 관련 참고문헌 및 판례, 금감원 분쟁조정사례 등을 확인할 수 있어 많은 정보를 얻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실무수습을 하는 동기분과 개인적인 유대관계를 좀더 많이 형성하지 못하여 아쉽지만 금번 실무수습은 단연코 저한테는 의미있고 뜻깊은 시간이었음을 확신합니다.   6개월 동안 헌신적으로 실무수습과정을 진행해주신 밀코 이동진 대표님에게 마음으로부터 감사의 인사 전하며 소감문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동진 대표님”         (8기 신체수습생 박 O O)

◈ Ⅰ. 전반적인 수습강의내용

    수험용으로 접근했던 단순 이론적인 학습이 아니라 현업에서 접하게 될 분야별 전문가들의 보다 깊은 실무적 해석과 다양한 전문지식, 실무사례, 손해사정업을 진행하게 되면서 겪게 될 갈등 상황, 업에 대한 현상황, 먼저 시장을 접한 선배들의 고충과 노하우까지 공유하고 접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Ⅱ. 아쉬운점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골고루 분배해서 접할 수 있어 좋았지만 좀 더 현업에서 어려워하거나 쟁점이 되는 강의시간 배분을 늘렸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예로 면부책 판례 (진단금, 고지의무등), 산재와의 쟁점, 자동차사고와 산재와의 쟁점, 변호사법 위반, 외상의학에서 장해율 쟁점, 손해사정시 보고서 작성법등에 대한 시간배분이 좀 더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Ⅲ. 마치며

    수습과정을 거치면서, 바로 취업했더라면 접하지 못했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동기들을 만나고 각 분야의 이야기와 노하우 등을 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다만, 코로나로 인해 차후 동기모임이나 진행방향에 대해 충분히 이야기하고 결속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지지 못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8기 재물수습생 김 O O)